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투 운동 (문단 편집) === 향후 진행 === 약투 운동의 당사자인 [[박승현(보디빌더)|박승현]]과 김동현은 해당 폭로로 상당한 역풍을 맞았는데 [[박승현(보디빌더)|박승현]]은 과거에 [[일베저장소]] 활동을 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비록 본인이 일베 경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성과 사과를 표하면서 변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하지만 이 사태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커뮤니티, 가령 패션 커뮤니티인 [[디젤매니아]] 같은 곳에서도 그의 일베 활동 경력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고 약투 운동의 시작점에서 결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을 하기도 했다. 또 박승현은 본인이 로이더이면서 약물 유통을 했었다는 사실과(보디빌딩계의 스테로이드 입수 루트 등의 소위 뒷배경을 이용하는 입장이면서) 앞으로도 스테로이드를 하겠다고 밝히는 인물이 스테로이드의 실태를 폭로하는 것이 적합한 것이냐는 논란이 곳곳에서 일어났다.[* 리치 피아나도 약물의 위험성은 말하면서도 자신도 끊은 건 아니었고 심지어 대부분의 보디빌더들이 50대쯤에 죽으니 자신도 아마 그럴 것이라며 넘길 정도였다. 즉, 일찍 죽으면 죽었지 근육 없는 자신의 몸이나 약해진 모습은 용납이 안 된다는 입장이었던 것이다.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날아갈 테지만 놀랍게도 운동선수들 중에는 이런 사람이 꽤 있는 편이다. 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이 직접 끊는 것에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.][* [[거식증]]에 걸린 여성들을 생각해 보자. 그렇게 극단적으로 마른 몸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남들이 말해도 거식증 환자들은 계속 더 마른 몸을 갖는 것에 집착한다. 이미 거식증에 걸릴 정도면 심미적 기준도 정상에서 크게 멀어져 있을 뿐더러 거식증은 단순히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걸리는 게 아니라 심리적인 공허감이나 자기 통제감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. 오버트레이닝을 하는 남성의 심리 도식도 이와 비슷하며 몸을 만드는 데 집착하는 남성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실제로 [[섭식장애]]를 겪는다. [[https://www.eatingdisorderhope.com/information/anorexia/male-athletes|#]] 한 번 스테로이드에 빠지면 이미 자의로 약을 끊고 평범한 몸으로 돌아가는 것은 대단한 의지력을 요하는 일이 된다.] 이후 박승현은 나쁜 걸 알면서도 끊을수 없다고 이야기했으며 향후 수년 치에 해당하는 약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기존에 약물을 공급받던 브로커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라 약을 입수할 방법이 사라졌다고 했고 기존에 운동 영상을 찍던 헬스장에서 약투가 이슈화된 후 촬영 거부를 당하고 지인의 도움으로 더 멀리 있는 헬스장에서 주말에만 촬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김동현도 2년 동안 다니던 직장에서 잘리게 되었다. 스테로이드 사용 실태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으나 1인당 20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으며 [[https://youtu.be/WmKuc-h2B1U|실시간 스트리밍]]을 통해 해명하고 세미나로 벌어들인 돈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. 이후 본인도 용기를 냈는지 약물을 완전히 중단하고 약물 없는 상태에서 점점 줄어드는 자신의 몸 모습과 운동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.[* 물론 스테로이드를 하는 운동선수의 대부분이 휴지기, 즉 시합 등에 나가지 않거나 도핑 테스트 기간 등을 피해 약을 안 하는 시기가 있긴 하다. 다만 박승현은 더 이상 시합 등을 나가지 않고 자기만족을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였고 약투로 인하여 사람들이 계속 약을 하는지 안 하는지 주목하는 입장이 되었으니 정말 끊는 중일 가능성이 더 높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